애드센스 하위도메인 추가 방법




# 애드센스 하위도메인 추가 방법 2024년 최신 완벽 가이드

2023년 구글 애드센스 정책이 변경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하위도메인 추가' 기능이 사라져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해당 메뉴가 보이지 않아, "이제 하위도메인에는 광고를 달 수 없게 된 건가?" 하고 걱정하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정책은 바뀌었지만, **애드센스 하위도메인 추가** 및 광고 게재는 여전히 가능하며 오히려 절차는 더욱 간소화되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변경된 정책의 핵심을 명확히 짚어드리고, 새로운 방식에 맞춰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하위도메인에 애드센스 광고를 성공적으로 게재하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이 글 하나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세요.

### **1.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핵심 정책 변경 사항**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부분은 애드센스의 사이트 관리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상위 도메인(예: `example.com`)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면, 추가로 운영할 하위도메인(예: `blog.example.com`)을 애드센스 '사이트' 탭에 일일이 추가하여 별도의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제 이 번거로운 절차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변경된 정책의 핵심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제 애드센스는 사이트를 개별 URL이 아닌 '도메인' 단위로 관리합니다. 즉, 상위 도메인(루트 도메인이라고도 합니다)이 한 번 승인을 받으면, 그 아래에 생성되는 모든 하위도메인은 별도의 추가 신청이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습니다. `mysite.com`이 승인되었다면, `blog.mysite.com`이나 `shop.mysite.com`을 새로 만들어도 애드센스에 알릴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 **2. 정책 변경의 핵심 열쇠 ads.txt 파일의 올바른 설정**

"그렇다면 그냥 하위도메인을 만들기만 하면 광고가 바로 나오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정답에 가깝지만 한 가지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ads.txt` 파일의 올바른 설정**입니다. 구글이 새로 만든 하위도메인을 내 소유의 사이트로 인식하고 광고 게재를 허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확인 절차입니다.

`ads.txt`는 'Authorized Digital Sellers'의 약자로, 내 사이트에서 광고를 판매하도록 공식적으로 허가된 판매자(즉, 나의 애드센스 계정) 목록을 담은 텍스트 파일입니다. 구글 광고 크롤러는 이 파일을 확인하여 광고 사기를 방지하고, 해당 도메인의 소유권을 명확히 파악합니다.

새로운 **애드센스 하위도메인 추가** 방식의 핵심은 **"상위 도메인의 가장 최상위 경로(루트 디렉터리)에 `ads.txt` 파일을 올바르게 위치시키는 것"** 입니다. `blog.mysite.com`에 광고를 달고 싶어도, `ads.txt` 파일은 `mysite.com/ads.txt` 경로에 있어야 합니다. 이제 실제 운영 환경에 맞춰 구체적인 설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3. 시나리오 1: 개인 도메인 + 워드프레스/개인 호스팅 환경**

가비아, 카페24 등에서 직접 구매한 개인 도메인을 워드프레스나 기타 호스팅 서비스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 **1단계: 하위도메인 생성 (DNS 레코드 설정)**

가장 먼저, 도메인을 구매한 업체의 관리 페이지에서 하위도메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서버에 새로운 주소를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1.  **도메인 관리 업체 사이트 접속:** 가비아, 카페24 등 이용 중인 도메인 등록 업체 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2.  **DNS 관리 메뉴 이동:** 'DNS 관리', 'DNS 레코드 설정' 등 이름의 메뉴로 이동합니다.
3.  **도메인 선택 및 레코드 추가:** 설정할 상위 도메인을 선택하고 레코드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   **타입:** `CNAME` (권장) 또는 `A`를 선택합니다. `CNAME`은 별칭 도메인을 만들어 다른 도메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이고, `A`는 특정 IP 주소로 직접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   **호스트(이름):** 사용할 하위도메인 이름만 입력합니다. (예: `blog`, `shop`) `blog.mysite.com`을 원한다면 `blog`만 입력하면 됩니다.
    *   **값/위치(콘텐츠):**
        *   **CNAME 선택 시:** 연결할 주소(예: 상위 도메인인 `mysite.com`)를 입력합니다.
        *   **A 레코드 선택 시:** 연결할 호스팅 서버의 IP 주소를 입력합니다.
    *   **TTL (Time To Live):** 보통 기본값으로 설정된 시간을 그대로 둡니다.
4.  **저장 및 확인:** 설정 내용을 저장합니다. DNS 정보가 전 세계 인터넷에 전파되는 데에는 몇 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 **2단계: 상위 도메인에 `ads.txt` 파일 설정하기**

하위도메인이 아닌 **상위 도메인(루트 도메인)의 최상위 경로**`ads.txt` 파일이 위치해야 합니다.

**`ads.txt` 파일 내용 확인:**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하면 `ads.txt` 관련 경고가 표시되거나, 왼쪽 '사이트' 메뉴에서 내 사이트를 클릭하면 `ads.txt` 파일 내용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은 형식입니다.
`google.com, pub-0000000000000000, DIRECT, f08c47fec0942fa0`
여기서 `pub-0000000000000000` 부분은 본인의 고유 게시자 ID로 되어 있습니다.

**설정 방법 (워드프레스 기준):**

*   **방법 A: 플러그인 사용 (가장 쉬운 방법)**
    1.  워드프레스 관리자 페이지에서 '플러그인' > '새로 추가'로 이동합니다.
    2.  `Ads.txt Manager` 또는 `Ad Inserter` 같은 플러그인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활성화합니다.
    3.  플러그인 설정 메뉴로 들어가, 위에서 복사한 `ads.txt` 내용을 그대로 붙여넣고 저장하면 완료됩니다.

*   **방법 B: FTP로 직접 업로드**
    1.  PC에서 메모장 같은 텍스트 편집기를 열어 `ads.txt` 내용을 붙여넣고, 파일 이름을 `ads.txt`로 저장합니다. (인코딩은 UTF-8)
    2.  파일질라(FileZilla)와 같은 FTP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호스팅 서버에 접속합니다.
    3.  워드프레스가 설치된 **루트 디렉터리**(보통 `public_html` 또는 `www` 폴더)에 `ads.txt`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wp-config.php` 파일이 있는 바로 그 위치입니다.

#### **3단계: 광고 코드 삽입 및 확인**

이제 새로 만든 하위도메인 사이트의 ```` 태그 사이에 애드센스 자동 광고 코드를 삽입합니다. 구글 크롤러가 사이트를 방문하고 상위 도메인의 `ads.txt` 파일을 정상적으로 확인하면, 며칠 내로 하위도메인에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합니다.

### **4. 시나리오 2: 티스토리 블로그 하위도메인 연결**

기존에 개인 도메인으로 티스토리를 운영 중이거나, 하위도메인으로 두 번째, 세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경우입니다. 티스토리는 이 과정을 매우 편리하게 지원합니다.

#### **1단계: 하위도메인 DNS 설정****시나리오 1의 1단계**와 유사하지만, 연결할 값이 다릅니다. 도메인 관리 업체(가비아 등)의 DNS 설정에서 CNAME 레코드를 추가합니다.
*   **타입:** `CNAME`
*   **호스트(이름):** 사용할 하위도메인 이름 (예: `sub`)
*   **값/위치(콘텐츠):** `host.tistory.io.` 를 입력합니다. (맨 마지막에 점(.)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 **2단계: 하위도메인을 새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

1.  하위도메인에 연결할 새 티스토리 블로그를 미리 개설합니다. (한 계정당 최대 5개 가능)
2.  새 블로그의 '관리' > '블로그' 메뉴로 이동합니다.
3.  '개인 도메인 설정' 항목에서 '도메인 연결하기'를 클릭합니다.
4.  방금 DNS에서 설정한 전체 하위도메인 주소(예: `sub.mysite.com`)를 입력하고 '변경사항 저장'을 누릅니다.

#### **3단계: 애드센스 연동 (가장 중요!)**

티스토리는 `ads.txt`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직접 파일을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1.  하위도메인을 연결한 새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수익' > '애드센스 관리'**로 들어갑니다.
3.  '애드센스 연동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기존에 승인받은 애드센스 계정(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연동을 완료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티스토리 시스템이 해당 하위도메인에 대한 `ads.txt` 정보를 구글에 자동으로 제공해줍니다. 이제 '광고 설정' 탭에서 자동 광고를 활성화하면 며칠 내로 광고가 송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하위도메인을 만들었는데 왜 애드센스 '사이트' 탭에 보이지 않나요?**
    *   A. 정상입니다. 변경된 정책에 따라 하위도메인은 더 이상 '사이트' 탭 목록에 개별적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승인된 상위 도메인에 포함되어 함께 관리되는 방식입니다. 보고서에서 하위도메인별 실적을 확인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   **Q. `ads.txt`를 설정하고 광고 코드도 넣었는데 광고가 안 나와요.**
    *   A. 구글 크롤러가 변경사항(DNS, `ads.txt` 파일)을 인식하고 광고를 게재하기까지는 보통 며칠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최소 48시간 이상 기다려 보세요. 그래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yourdomain.com/ads.txt`로 직접 접속하여 내용이 올바르게 표시되는지, 게시자 ID(`pub-` 아이디)에 오타는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   **Q. 상위 도메인은 워드프레스, 하위도메인은 티스토리로 운영할 수 있나요?**
    *   A. 네, 가능합니다. 워드프레스가 설치된 상위 도메인의 루트 디렉터리에 `ads.txt` 파일이 올바르게 위치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그 다음, 도메인 업체의 DNS 설정에서 하위도메인의 CNAME 레코드를 `host.tistory.io.`로 지정하고, 해당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도메인 연결 및 애드센스 연동을 진행하면 됩니다. **애드센스 하위도메인 추가** 작업의 핵심은 `ads.txt`가 상위 도메인에 있다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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